서이숙 나이 송가인 판소리 연기

전 중앙대학교 국악과 교수 출신의 배우 서이숙이 송가인의 판소리 연기 스승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지난 5월 21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바블레스유2'에서는 '부부의 세계'에서 '최회장 아내'로 활약한 배우 서이숙이 미스트롯 송가인과 미스트롯 임영웅과의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은 서이숙의 단골집인 북한산이 보이는 맛집에서 모였는데요, 서이숙은 이들에게 "가인이가 대학교 때 내가 연기를 가르쳤다"묘 송가인과의 사제간 인연을 드러냈습니다. 또 "임영웅이 내 고향 친구의 아들"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1967년 10월 25일 경기도 연천 출신의 서이숙은 올해 나이 54세이며 중앙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했으며 이어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를 졸업했습니다.

 

 

 

 

국악을 전공한 서이숙은 송가인과 같이 수업도 하고 연기 지도도 했다고 하는데요, 서이숙은 송가인에 대해 "송가인은 끼도 많았고 그렇게 소리하는 친구들이 노래를 너무 잘한다"며 "그때부터 범상치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이숙과 송가인은 시상식에서 재회를 했는데요, 당시 송가인은 서이숙에게 선생님이라고 다가왔고 서이숙은 송가인과 함께 사진도 찍고 다음날 메시지까지 보냈다며 송가인과의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서이숙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명품 조연으로 출연해 시청률을 높이는데 일조하였는데요, 서이숙은 2010년 SBS드라마 '제중원'을 시작으로 수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명품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서이숙은 2017년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헤 MBC 연기대상 월화극 부문 여자 황금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서이숙 수상이력

 

 

서이숙은 학창시정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했으며 고교 졸업과 동시에 경기도 수원에서 사회체육 코치로 사회에 첫 발을 디뎠다고 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수원예술극장에서 본 연극 <신의 아그네스>를 통해 연기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서이숙은 연극단원 모집에 지원해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연기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서이숙은 아지 경혼을 하지 않은 미혼으로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이숙은 최근 인기에 힘있어 각종 예능에도 출연하여 예능감도 선보이고 있는데요, 탄탄한 연기력과 카리스마 있는 서이숙이지만 예능에서는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친근감과 예능감을 선보이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