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동상이몽 정찬성 나이 부인 박선영 아는형님 김동현

dilmun 2020. 6. 1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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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에 출연중인 정찬성은 부인 박선영과 함께 현실부부 케미를 보여주며 시선을 끌고있는데요, 6월 1일 방송SBS '동상이몽2'에서 첫 등장한 정찬성과 부인 박선영은 지난 8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 체육관에서 24시간 함께 일하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체육관에는 '제2의 정찬성'을 꿈꾸는 후배 선수들의 훈련현장이 펼쳐진 가운데 정찬성은 집에서 깐족왕의 모습과 정반대로 '코리안 좀비' 포스로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었습니다. 정찬성의 부인 박선영은 선수들의 사소한 부분은 물론 재정까지 살피며 사장님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후 정찬성은 늦은 시간까지 고된 훈련에 임한 후배들을 위해 치킨부터 보쌈, 족발까지 30인분이 넘는 역대급 야식스케일로 감탄을 자아냈고 박선영 역시 선수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선영은 "남편과 하루 24시간 붙어 있어서 좋다. 세계 많은 UFC 선수 아내가 있지만 나처럼 선수를 잘 이해하는 아내는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이어서 "내가 남편과 같이 일을 하고, 체육관 전반에 관여하기 때문에 남편이나 선수들의 힘든 점을 잘 안다. 내 인생의 99%를 정찬성에게 맞춰 살고 있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남편과 결혼 전 뭐든 다 해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은퇴 이후에는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찬성은 아내의 말에 깐족거리면서 자신은 '나혼자 산다'에 출연할 거다라며 조금만 기다려라고 말해 MC들을 분노케 하였습니다.

회식을 마치고 다음날 박선영은 정찬성에게 마사지 해주겠다면서 '리어 네이키드 초크'기술로 코리안 좀비를 쓰러트려 웃음을 자이냈습니다. 정찬성은 '리어 네이키드 초크' 기술에 대해 "인간이 유일하게 사자를 이길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987년 3월 17일 생인 정찬성은 올해 나이 34세이며 종합격투기 전적은 21전16승5패(11KO)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족은 부인 박선영과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정찬성은 코리안좀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은 링 위에서 맞아도 쓰러지지 않아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정찬성은 한국이 배출한 최고의 MMA 선수이자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에서 타이틀 매치를 치른 유일한 한국 선수입니다.

 

 

 

정찬성은 3살 연상인 아내 박선영과 2년 열애 띁에 2014년 3월에 결혼하였습니다.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의 직업은 현재 코리안좀비MMA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찬성은 최근 강도 높은 스파링으로 눈에 부상이 생겨 눈 검진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눈 검진 결과 이 상태가 지속되면 선수 생명은 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찬성의 심각한 눈 상태에 박선영은 경기 출전을 만류했지만 정찬성은 포기할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15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 정찬성은 다음 경기 출전에 대한 심경을 최초로 고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정찬성은 6월 1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형님-절친 특집'에 출연하여 손담비와 임술웅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임술웅은 "나를 중심으로 손담비와 정찬성이 지인이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찬성은 "선배 김동현의 SNS를 잠시 '언팔' 했었다고 밝혔는데요, 정찬성은 "선배 김동현을 리스펙트 한다. 김동현이 격투기 길을 펴 준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우상이었던 그가 방송에서 분장을 하고 나오는 모습에 적응이 안 됐다" "특히 '지니' 분장을 했을 땐 참을 수 없어 결국 SNS 팔로우를 잠시 끊은 적이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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