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나이 딸 박시은

한국 가요계의 댄스 전설 박남정은 1988년 1집 '아 바람이여'로 데뷔와 동시에 인기 가수에 반열에 올랐으며, 이후 2집 앨범에 수록된 '널 그리며'에서는 'ㄱㄴ 춤'으로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최고 댄스 가수록 등극하였습니다.

1966년 4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인 박남정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8년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으로 활동했는데요, 박남정은 춤만 잘 추는 것이 아니라 가창력 또한 뛰어난 가수입니다.  박남정은 특색있는 음색과 화음을 자유자재로 변조해서 부르는 등 음감이 뛰어난 뮤지션으로서의 기량이 탁월합니다.

 

 

 

 

박남정의 가족은 CF모델 출신의 아내 허은주와 박시은, 박시우 두 딸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박남정은 아내와 4년간의 연애와 그리고 4년간의 동거 끝에 어렵게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박남정의 어머니는 목사였으며 처가쪽은 불교 였기 때문에 종교적 문제로 어머니가 반대했었다고 합니다.

 

 

 

 

박남정은 어머니로부터 결혼 승락을 받기위해 무작정 동거에 들어갔고 결국 동거 4년만에 어머니의 허락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슬하에 두 딸이 있는데요, 그중 첫째 딸 박시은은 박남정의 끼와 외모를 물려받아 2009년부터 SBS '붕어빵'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후 JTBC '유자식 상팔자'에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돌직구 화법으로 아빠 박남정을 쥐락펴락하는 예능감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김구라 아들 김동현과 아역 배우 출신 신동우, 모모랜드 낸시 등과 함께 투니버스 '막이애쇼:무작정 탐험대'에 참여하면서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SBS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아역, KBS 2TV '7일의 왕비' 박민영 아역,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원진아 아역,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아역 등 여주인공 아역을 도맡있습니다.

박시은은 연기 뿐만 아니라 아버지를 닮아 가창력도 뛰어난데요, 지난해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숨겨뒀던 노래 실력도 선보여 이목을 끌었습니다.

 

 

 

 

박시은은 올 하반기 걸그룹으로 정식 데뷔한다고 하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하이업걸즈(가칭)가 올해 하반기 론칭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이업걸즈는 국내 최고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이 처음으로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이다.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씨스타 등 인기 걸그룹들의 히트곡 다수를 배출한 ‘여돌장인’ 블랙아이드필승이 발굴한 첫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