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최란 나이 홍춘희 트로트 가수 데뷔 남편 이충희

dilmun 2020. 8. 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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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극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허준'은 이은성의 소설 '동의보감'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요, 소설 동의보감은 동의보감을 저술한 조선조 명의 허준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고있습니다. 동의보감은 중국의 의서 '본초강목'과 더불어 동양 의학의 쌍벽을 이루는 세계적인 의학서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허준에서 임현식은 임오근 역으로 감초 역활을 톡톡히 하여 드라마의 재미를 살렸는데요, 임오근이 입에 달고 사는 대사인 홍춘희~는 지금도 허준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유행어 중 하나입니다.

 

https://tv.naver.com/v/15384457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그녀!_마이웨이 212회 예고

스타다큐 마이웨이 | 농구 스타 X 배우 1호 커플 이충희 ♥ 최란무려 36년째 변함없는 잉꼬부부달콤살벌한 36년차 부부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농구스타에서 매니저로 변신한 사랑꾼 이충희첫

tv.naver.com

 

드라마 '허준'에서 '홍춘희'역을 맡았던 배우 최란은 최근 '홍춘희'라는 예명으로 트로트 가수로 나선다는 근황을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최란은 지난 17일 이십년지기 친구인 방송인 김승현이 가사를 쓴 '그럴 줄 알았지'라는 곡으로 트롯트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이 곡은 가수 신수아가 작곡을 하고, 인기곡을 다수 만든 작곡팀 플레이 사운드의 구희상이 편곡했다고 합니다. 트로트 가수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최란은 김수희, 김세환, 추가열 등이 소속된 FX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습니다.

최란의 매니저는 농구 출신의 남편 이충희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8월 2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최란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최란은 1984년 농구스타 이충희와 결혼하여 지금까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라는 소리를 들으며 살아왔는데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인 이충희는 1981년부터 실업팀 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며 11년 동안 6년 연속 득점왕을 비롯해 농구대잔치 4천 득점 최초 돌파 및 MVP 3회 선정 등 화려한 농구 선수 생활을 하였습니다.

선수에서 은퇴한 후에는 농구 감독을 거쳐 KBS와 KBS N 스포츠에서 농구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이후 2013년 4월 29일 원주 동부 프로미 감독으로 선임됐지만 최악의 성적으로 자진 사퇴하였습니다.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인 최란은 이충희 보다 1살 연상이며 슬하에 자녀는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란은 1979년 TBC 동양방송 제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최란은 데뷔 당시 인형같은 외모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이후 '종합병원', '허준', '상도', '올인', '태양속으로', '쾌걸춘향', '마이걸', '쾌도홍딜동', '미남이시네요', '동이' 등의 드라마에서 주 조연급으로 출연했습니다.

또한 최란은 1997년 대구 대경대 전임교수를 시작으로 한서대 영상예술대 학과장을 거쳐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종합예술학교 부학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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