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윤종신 나이 아내 전미라

dilmun 2021. 2. 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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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서울대 출신 작곡가 정석원과 기타리스트 장호일이 결성한 015B의 1집 타이틀곡 '텅 빈 거리에서'의 보컬(객원)로 데뷔한 윤종신은 1992년과 1993년 각각 발표한 솔로 2집 '너의 결혼식'과 3집 '오래전 그날'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당시 윤종신의 인기는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닐 만큼 가수로서의 인기가 상당했다고 합니다.

 

 

 

1969년 10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윤종신은 고등학생 시절에 '터보'라는 이름의 스쿨밴드를 했으며 대학시절에는 '소리를 창조하는 사람들'이라는 음악 동아리에 가입하여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윤종신은 연세대 미래캠퍼스 가요제에서 금상으로 입상한 이후, 과 동기로부터 정석원을 소개받았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015B의 객원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윤종신은 015B5집을 제외하고 6집까지 계속 객원보컬로 참여하였습니다.

 

 

 

1991년 솔로 1집을 낸 윤종신은 1990년 중반까지 너의 결혼식, 오래전 그날, 환생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정규 4집부터는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프로듀싱도 겸하여 활동했습니다. 

1995년 윤종신은 움악 천재로 꼽히는 유희열을 만나며 음악의 전환기를 맞게되는데요, 윤종신은 유희열의 음악적 재능을 알 보고 유희열과 함께 '우'를 만들었으며 5집에 이어 6집 작업까지 유희열의 도움을 받아 앨범을 냈다고 합니다.

 

 

 

 

당시 윤종신은 유희열을 작업실에 가둬놓고 대충 곡 느낌만 설명한 채 문을 잠그고 나갔더니 밤에 와도 계속 편곡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유희열은 윤종신의 음악 노예가되어 5집과 6집까지 작업하였다고 합니다.

윤종신의 가족은 2006년 결혼한 아내 전미라와 슬하에 아들 윤라익, 딸 윤라임, 딸 윤라오 등 1남 2녀의 자녀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과거 테니스 선수로 이름을 날린 유명한 선수였는데요, 두 사람은 2000년 윤종신이 테니스 레슨을 받기 위해 테니스장을 찾아가면서 만나게 됐다고 합니다. 당시 전미라는 은퇴 후 테니스 전문기자가 되어 테니스를 치는 연예인을 취재하러 왔다가 윤종신을 만났다고 합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전미라와 전화번호도 주고 받았던 윤종신은 전미라와 함께 테니스 모임을 갖게되었고 특히 강호동은 윤종신과 전미라를 회장과 부회장으로 삼으면서 자연스럽게 둘의 만남의 기회가 많아졌고 결국 2006년 7월에 처음 ㅁ만나 그해 12월에 결혼했습니다.

윤종신의 근황은 오는 9일 호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폰클렌징'에 유인나, 딘딘과 함께 MC를 맡아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윤종신은 '폰클렌징'을 통해 해외 체류 기간 중 찍은 1만 여장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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