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라이프

모유가 부족할 때 모유 효능

dilmun 2021. 4. 20.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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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모유는 대체 불가한 아기의 영양 공급원으로 모유수유는 아기의 두뇌발달을 돕고 천식과 아토피 체질을 예방하고 산모의 자궁암과 유방암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모유수유는 산모와 아기의 감정적 연대성을 강화시키는 역활도 함께 합니다.

 

 

 

 

 

 

초유는 임신 말기부터 분만 2~3일 사이에 분비되는 물 같이 말간 모유를 말하는데요, 초유는 미네랄, 비타민A, E, K와 B12성분이 풍부하며 초유에 포함된 백혈구와 항체는 아기의 면역 체계가 발달하기 전까지 내장과 호흡기 감염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모유의 락토페린 성분은 주요 혈청 단백질로 미생물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하며 철 성분과 결합하여 병균의 증식을 막아주며 면역 반응을 수행합니다. 면역 체계가 미성숙한 아기는 모유를 통해서 환경적 미생물애 대항할 항체를 받는다고 합니다.

 

 

 

 

 

 

 

 

 

 

모유는 아기가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과 면역성분을 공급해주는 음식으로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습니다.

 

  • 첫째, 모유에는 락토페린, 분비형 면역글로불린A(slgA), 라이소자임 등의 아기를 보호하는 항체나 면역물질, 면역세포들이 들어있어 여러 가지 감염의 위험을 예방합니다.

  • 둘째, 모유는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뿐 아니라 여러 가지 소화효소까지 함께 가지고 있어 신생아의 미성숙한 위장관을 도와 모유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줍니다.

  • 셋째, 신생아들이 조심해야 할 것은 우유 단백질과 같은 식품 단백질인데 모유에는 이러한 알레르기 물질이 몸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거나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분비형 면역글로불린A(slgA)가 들어있어 식품으로 인한 알레르기를 예방합니다.

  • 넷째, 모유 속에는 올리고당이나 락토페린 같은 유산균 증식 인자가 있는데, 특히 올리고당류는 사람의 장에서 소화 흡수가 될 수 없어 그대로 장까지 도달합니다. 이때의 올리고당 들은 장에서 비피더스와 같은 유산균이 잘 증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장을 건강하게 해주고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등을 예방합니다.

 

 

 

 

 

 

모유 수유는 산모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최근 모유 수유를 하면 산모의 당뇨병, 고혈압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 모유 수유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 위험을 낮춘다.
  • 모유 수유를 하면 유즙 생성을 위해 하루 평균 170칼로리를 소모하여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 모유 수유 기간 길수록 근감소증 위험 감소

 

그러나 지나치게 오렛동안 모유 수유를 할 경우 빈혈을 부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생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미음 등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모유는 아기와 산모등에 좋은데요, 모유는 젖을 자주 빨릴수록 그리고 젖을 충분히 비울수록 잘 나온다고 합니다. 충분히 자주, 그리고 효과적으로 젖을 먹인다면 젖양은 서서히 늘어날 것입니다.

 

 

  • 횟수를 늘리자-모유를 하루에 적어도 8~12회 정도 먹여야 하고 한번 수유 시 10~15분 정도는 먹여 한쪽 젖을 충분히 비울 정도로 수유를 하여야 합니다.
  • 휴식과 영양-모유가 적은 경우 우선 음식을 골고루 먹고 휴식도 충분히 취해야 합니다. 
  • 바른 수유 자세와 젖 물리기-젖을 제대로 깊숙이 물리지 않는 경우 유두가 아파서 수유를 하기 힘들 뿐 아니라 아기가 젖꼭지를 물 때 오히려 젖 나오는 통로를 눌러 젖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밤중 수유-신생아 시기에는 밤에도 젖을 먹여야 합니다. 밤에 수유하기 힘들면 누워서 젖을 먹이셔도 됩니다.
  • 수유보충기 사용
  • 유축기 사용
  • 모유를 증가시키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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