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TV는 사랑을 싣고 백일섭 나이 근황 아내 채미영 짝궁 심준보

dilmun 2021. 6. 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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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고, 푸근한 이미지의 국민아버지 배우 백일섭은 데뷔초에는 지금과는 달리 마초남 다운 야성미로 카리스마 매력을 뽐냈다고 합니다. 1944년생으로 올해 나이 77세인 백일섭은 명지대학교 재학 시절이던 1963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하였고 이듬해 1964년 뮤지컬배우로 데뷔한데 이어 1965년 KBS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70년대 원조 '마초남'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백일섭은 젊었을때는 지금과는 달리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상남자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과거 인기 CF에서는 남성미를 강조하며 자타공인 근육남 배우임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백일섭이 푸근한 이웃아저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해 준 드라마는 바로 '아들과 딸'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였는데요, 당시 백일섭은 '아들과 딸'에서 쌍둥이 남매인 아들 최수종과 딸 김희애를 둔 아버지 역활을 맡아 정감 넘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리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백일섭의 가족은 1980년 결혼한 부인 채미영 씨와 1남 1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데뷔당시 무명시절이 없이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백일섭은 1980년 바람처럼 자유로웠던 과거를 뒤로하고 서른여섯의 늦은 나이에 10살 연하의 채미영 씨를 만나 결혼 하였습니다.

 

 

 

 

 

 

 

 

 

결혼 당시 백일섭은 푸근한 인상과 강한 남성미로 수많은 여성 팬을 몰고 다녔고, 또한 여자와 차만 마셔도 열애설이 터지는 등 가십거리 기사가 많이 나왔던 시기였었는데요, 이때문에 아내 채미영 씨의 집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심하게 반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결혼에 성공하였습니다.

 

 

가정을 꾸린 후, 쉴 틈 없이 일하며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해 살았던 백일섭은 결혼 40년 만에 졸혼을 선언하고, 현재는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백일섭이 졸혼을 선언한 이유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백일섭은 한 예능프로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내린 결정 이었다. 내가 (졸혼을 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더 있으면 더 사나워질 거 같았다”라며 “소리도 지르고 내 성질도 나빠지고, 그게 자꾸 반복되니까 애들 교육에도 안 좋겠다 생각했다”라며 “(졸혼에 대해) 좋게 생각하는 의미가 적었는데, 지금은 많다. 긍정적이고 좋다”고 만족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백일섭은 30일 종영되는 'TV는 사랑을 싣고'에 마지막 의뢰인으로 등장하여 60년 전, 강문고 짝꿍이었던 심준보 씨를 찾아 나선다고 합니다. 

 

 

 

 

 

 

 

70년대 원조 ‘마초남’, 57년 차 국민 배우 백일섭~! 

아버지와의 이혼으로 10살때 헤어졌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8년만에 책가방 하나 들고 고향 여수에서 상경했던 고교생 시절~
깡패들이 많았던 60년대 서울 강문고(현 용문고)에서의 적응을 걱정했던 것도 잠시... 며칠 지나지 않아 의문의 '조직'(?)을 결성했다는 백일섭! 
그리고, 백일섭의 우수했던 성적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한 남자...! <강문고 전교 1등, 짝궁 심준보!>
친구들은 모르는 은밀한 비밀을 나눴다는 두 사람! 과연 두 사람은 60년의 세월을 뚫고, 다시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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