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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일의 앤 OST , 에게해의 진주 폴모리아 오케스트라 연주

dilmun 2018. 3. 4.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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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전영화극장에 소게된 바 있는 추억의 명화 천일의 앤은 OST도 정말 유명한데요. 국내 음악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명곡 천일의 앤 주제곡은 수 많은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히 영화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곡입니다.


프랑스의 폴 모리아(Paul Mauriat 1925-2006)오케스트라의 연주로 Farewell My Love라는 제목의 연주로 1970~80년대 상당한 인기를 모은 곡입니다.





리처드 버튼, 주느비에브 부졸드 주연의 '천일의 앤'은 한 손에는 헨리 8세를, 다른 한 손으로는 영국을 움켜잡으려는 영리하고 야심만만한 앤 볼린과 아들 후계자를 원하는 호색한 헨리 8세의 궁중에서의 사랑과 암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천일의앤 줄거리는 영국의 왕 헨리 8세(리처드 버튼 분)와 비운의 두 번째 앤 볼린(주느비에브 부졸드 분)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입니다.



천일의 앤 OST



마음을 다스려 주는 노래: 천일의 앤-6번 듣기


폴모리아-천일의 앤(Fare Well My Love), 에게해의진주(Penelope)






야심만만하고 영리한 앤은 프랑스 궁정에서 교육을 받은 뒤 영국 역사상 가장 화려한 국왕이라는 호색한 헨리 8세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러나 헨리 8세에게는 이미 스페인 출신의 왕비 캐서린이 있었고, 앤은 은밀한 연애를 거부하고 헨리 8세에게 캐서린 왕비와의 이혼을 요구합니다.


헨리 8세는 결국 캐서린 왕비와의 이혼을 위해 교회와 정면으로 반목하게 만든 뒤, 어렵사리 결혼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앤 역시 딸을 낳았을 뿐 왕자를 생산하지 못하자 헨리 8세는 또다시 다른 배필을 찾게 됩니다.






헨리 8세의 사악한 심복 크롬웰(존 코리코스 분)은 앤을 축출하기 위해 부정한 여인이라는 죄목을 씌우는 음모를 꾸미게 되고, 앤은 왕비가 되고 천일만에 결국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딸 엘리자베스는 당당하게 여왕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천일의 앤(Anne of the Thousand Days)는 아카데미에서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의상상을 수상하였으며 정확한 역사적 고증을 통한 러브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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