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김양 나이 송대관 태진아 코러스 '우지마라' 어머니 혈액암 장윤정 절친

dilmun 2019. 5. 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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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방송하는 MBC휴먼다큐 사람이좋다 315회에서는 10년만에 전성기를 되찾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트로트 가수 '김양'의 인생스토리가 소개된다고 하는데요, 김양은 최근 '미스트롯'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면서 다시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입니다.

 

 

김양 사람이좋다

 

1979년 9월23일생인 김양은 현재나이가 41살이며 2008년 '우지마라'로 데뷔하였습니다. 특히 김양은 장윤정과는 10년지기 절친인 것으로 알려제 화제가 된 바 있었습니다.

지난 3월 28일 첫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한 김양은 심사위원단석에 있는 장윤정과 10년만에 해후를 하였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우지마라'를 부른 친구를 보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장윤정 김양

 

 

장윤정은 김양에 대해서 함께 데뷔한 사이라고 밝히며 자신을 진심으로 응원해준 친구라고 김양을 소개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김양이 빨리 내 옆으로 오지 못해 늘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주영상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김양은 원래 R&B발라드 음악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2006년 2월부터 약3년간은 MBC 합창단에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송태관 태진아 김양

 

 

 

그러던 중 송대관이 설립한 송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습니다. 송대관은 정성을 다하여  처음으로 키워낸 후배 가수 김양을 2년간 치열한 트레이닝을 거쳐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게 하였습니다. 김양은 2008년 첫 앨범 '우지마라'를 내고 화려하게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우지마라'는 전통 트로트의 맛을 살리면서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이 강한 노래로 태진아가 코러스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양은 이후 '초월', '송다방', '사랑이 숑', '그래요', '당신 믿어요'등을 발표하였습니다.

 

 

김양의 가족들은 모두 끼가 많은 집안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양의 아버지는 노래를 아주 잘 부른다고 하며, 어머니 또한 춤과 끼가 많은 분이라고 합니다. 첫째 언니 또한 어머니의 유전자 영향으로 한국 무용을 전고왰으며, 김양의 오빠도 연기에 관심이 많아 연기의 길을 걸었으나 현재는 김양을 돌봐주고 있다고 합니다.

김양은 우지마라 이후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며 11년동안 무명 가수로 어려운 시절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김양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당시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에 김양의 이름이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미스트롯 김양

 

김양의 인생은 그동안 고난의 연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19년째 혈액암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지팡이 없이는 걷지못하는 아버지 때문에 늘 걱정입니다. 김양은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며 병원 정기검진도 직접 챙기고 있다고 합니다. 그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김양은 흥과 긍정적인 기운이 넘치는 가족들 덕분에 이제 모든 슬럼프를 떨처내고 새롭게 도약 중이라고 합니다.

 

 

김양 흥부자

 

김양은 지난달 30일 여섯 번째 싱글앨범 '흥부자'를 발표하였는데요, 흥부자는 '연분'이후 2년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마치 행진곡을 연상시키는 마칭밴드사운드로 시작하여 누구에게나 절로 어깨춤을 들석이게 합니다.

이 곡은 혼수상태(깅경범), 김지환, 구희상이 의기투합하여 김양표 국민곡을 탄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만들엇다고 합니다. 김양의 최근 근황은 데뷔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아 전국방방곡곡 다니며 공연을 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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