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올해 나이 44살인 함소원이 노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험관시술에 도전한 장면이 공개됐는데요, 함소원이 시험관시술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하루가 다르게 노쇠하고 있는 자궁 때문에 임신이 어려울까하는 걱정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함소원은 방송에서 "자연임신을 기다리기엔 마음이 조급하다. 지금이라도 당장 인공수정을 했으면 한다"며 자신의 걱정을 털어놨습니다.
앞서 함소원은 진화에게 "혜정이 동생 원하지 않아?"고 물었는데요 이에 진화는 당연이 원한다며 혜정이에게도 좋을 것 같다며 좋아했습니다.
함소원 진화부부는 지난해 12월 첫째 딸 혜정이를 출산 하였는데요, 당시 함소원은 40세가 넘은 고령임신과 난산으로 제왕절개수술을 택해 눈물을 쏟기도 했습니다.
함소원 진화부부는 둘째 계획을 세운 뒤 급한 마음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함소원은 전문의에게 "자연임신을 기다리기엔 조급하다. 지금이라도 당장 인공수정을 했으면 좋겠다"고 예기했습니다.
전문의의제안에 따라 함소원 진화 부부는 인공수정과 비슷한 시험관 시술을 택했습니다. 함소원은 난자를 여러 개 배출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과배란 주사도 직접 놓으며 둘째 임신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였습니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입상 이후 연예계에 진출하였는데요, 함소원은 연기 활동과 가수 활동 등을 하다가 돌연 2007년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중국에서 10년 간 활동하다가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를 만나 결혼하였습니다. 이들 부부의 러브스토리는 한국과 중국, 양국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들 부부가 처음 만난건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라고 합니다. 함소원에게 첫 눈에 반한 진화는 처음 만날 날 반지까지 건넸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가 부모의 완강한 반대에 벽에 부딪히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이들의 진정어린 사랑에 양가 부모님들도 결국 결혼을 허락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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