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신분장 누드 비하인드

톱모델 한혜진이 파격적인 전신 분장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한혜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화보 추가 컷과 함께 전신 분장을 하는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한혜진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한혜진이 분장을 하며 등에 'HAN'이라고 낙서를 한 모습이 이채로운데요, 그는 자신의 몸에 검은색으로 칠하기 시작했습니다. 

한혜진은 20일 발행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7월호에서 파격 올 누드 화보를 선보였습니다. 화보에서 한혜진은 전신분장을 한 완벽 누드로 흑백 화보에서 완벽한 보디라인을 뽐냈습니다.

 

 

 

한혜진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이번 화보를 위해 두 달 전부터 완벽한 보디 컨디션을 만들기 위한 관리에 돌입했습니다.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피에서 귓속까지. 스태프들이 너무 고생", "의자야 너도 고생 많았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1983년생인 한혜진은 올해 나이 37살이며 키는 177cm이며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을 통하여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한혜진은 처음부터 모델을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머니가 몰래 지원서를 써서 예선전에 갔다가 우연히 현재 에스팅 대표인 김소연에 눈에 띄어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한혜진은 1999년 데뷔 후 장윤주, 송경아와 같이 국내 모델계를 평정한 톱모델이 되었습니다. 또한 2000년 중후반에는 혜박, 김다울과 함께 파리, 밀라노, 뉴욕 등에서도 하이패션계를 주름잡기도 하였습니다. 한혜진은 특히 해외에서 모델 커리어를 시작한 혜박과 싱가포르 교포 김다울과 달리 한국에서 성장하여 해외진출에 성공한 최초의 한국인 모델입니다.

한혜진은 하이패션 모델로 완벽하다고 평가받는 키와 비율 그리고 런웨이에서 독보적인 워킹, 표정, 포즈, 카리스마로 해외활동 당시 각종 유명 브랜드 쇼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한혜진 전현무

 

 

한혜진은 2013년부터 모델 활동과 동시에 예능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 7월31일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 후 고정으로 합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멤버들의 케미가 형성되고 프로그램의 인기가 치솟으며 인지도와 호감도도 급상승하였습니다.

한편 한혜진은 전현무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선포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지난 3월 열애 1년여 만에 결별을 선언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