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가수 방미 재산 200억 비결

dilmun 2019. 8. 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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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 방미가 경제 선생님으로 출연하여 특강을 했는데요, 방송에서 방미는 '200억 자산가'가 된 비결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방미는 미국 캘리포니아, 하와이 찍고 방배동, 여의도, 청담동, 이태원, 한남동 등에서 살았다면서 현재 곳곳에 부동산이 있고 제주도에 세컨하우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200억 자산가라고 직접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방미는 가수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가 부동산 투자와 패션 사업등으로 200억대 자산가가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비결로 절약을 꼽았습니다. 방미는 신인 코미디시절엔 월급이 9만 원이었는데 그 중 8만원을 저축했다고 합니다.

옷은 남대문에서 사서 그것을 직접 리폼해 입었고 교통비도 아껴서 매일 서대문에서 명륜동까지 왕복 3시간 30분 정도 거리를 걸어다녔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에 책을 냈던 방미는 또 "당시 책에서 용산의 땅값이 10배 이상 오른다. 반월세 체제가 된다고 예측했는데 적중했다. 앞으로도 반월세 체제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주목해야 할 부동산은 신촌, 홍대가 좋을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그곳은 연립빌라들이 많아 전세가 굉장히 잘 나간다고 말하면서 건물을 살 때 꼭 주위환경과 주민, 발전성을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미는 연예인 투자 고수로 개그맨 박명수, 배우 류승범, 가수 겸 연기자인 수지를 꼽았는데요, 박명수는 2011년 저렴한 값에 허름한 건물을 사서 살짝 리몯델링을 거친 다음에 임대수익률 높은 S 커피숍이 들어왔고  이후 3년만에 매각해 17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박명수는 얼마 전에 경리단길에 있는 55억 원의 주택을 샀는데 자기돈 22억 원에 33억 원을 대출받아 샀다면서 대출을 잘 활용하면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승범은 가로수길 상권이 활발해지기 전, 도로 안쪽에 있는 싼 건물을 매입했는데, 적은 돈으로 신축한 뒤 우량 임대를 뒀다고 합니다. 매각해 상당히 높은 수익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수지는 작은 건물을 샀는데요즘 같은 시대에는 세금, 대출 이자 빼고 고정 임대소득이 3%는 돼야 생활도 하고 노후 대책도 세울 수 있는데 수지는 당차게 월세가 8%정도라며 그런 건물을 살 수 만 있다면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지가 매입한 30억대의 강남 건물은 임대수익만 매달 1500만원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방미는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이며 1978년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습니다. 2년 후인 1980년 1집 앨범 '날 보러 와요'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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