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이슈

강주은 최민수 징역1년 구형 심경고백

dilmun 2019. 8. 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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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주은이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인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받은 것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였는데요, 강주은은 인생은 끝없이 우리를 훈련시키는 과정들이라면서 모든 경험들을 통해 우리가 성숙해가는 기회이고, 마음을 비우는 여정 항상 감사하자며 남편 최민수를 응원했습니다.

 

 

 

최민수는 지난 9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는 구형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구형 이유에 대해서 CC TV영상을 확인해보니 피해자가 무리하게 운전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피해자 차량을 무리하게 가로막고 욕설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민수는 최후 변론에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욕설을 한 것을 후회하지 않고, 보복 운전을 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민수는 보복운전에 대해서 만약 정말 그랬다면 상대 운전자가 주차장에 진입할 때 따라 들어가려 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상대방의 급정거로 동숭인이 커피를 쏟는 상황에서 상대 운전자는 비상 깜빡이를 켜는 등의 사과 수신호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차량 접촉이 있었다고 인지한 상태에서 나름대로 계속 사과 없이 도주하려는 차량을 제재하고 대화하려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앞서 가던 차량이 진로를 방해하자 추월, 급제동을해 교통사고를 유발케 한 혐의와 욕을 하는 등 상대 운전저 A씨를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최민수의 부인은 강주은은 미스코리아 출신의 방송인으로 올해 나이 1970년 50셍입니다.

 

 

 

최민수와 강주은은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축하공연 게스트로 나섰던 최민수는 무대 뒤편에서 스태프에게 수고했다고 인사하는 강주은의 밝은 목소리에 반했다고 합니다. 외모가 아닌 목소리만으로 저 사람이다라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일주일 후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났고, 최민수는 사인을 부탁하는 강주은의 목소리를 듣고 '이 사람이구나'라고 느끼고 강주은의 손을 잡고 카페로 향했다고 합니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세 시간 동안 애기하다가 갑자기 강주은의 손을 덥석 잡더니 프로포즈를 하였다고 합니다.  만난 지 세 시간 만에 결혼을 하자고 하는데 그때 당시 ㅊ최민수가 만나는 여자마다 저러나라는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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