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최현석 나이 근황 딸 최연수 이정석 선배

dilmun 2019. 8. 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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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입담과 넘치는 예능감으로 인기가 많은 최현석 셰프가 8월 30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티비는 사랑을 싣고 44회편에 출연하여 최현석이 과거 주방 막내 셰프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못된 선배 이정석을 찾아 나선다고 합니다.

최현석 셰프는 경력 25년 차의 스타 셰프로 현재 이탈리안 레스토랑 쵸이닷 오너셰프, 더불어 라미드호텔 라미드호텔직업전문학교 학과장,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전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최현석 셰프의 나이는 1972년 7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8살이며 그의  가족은 부인인 박채인과 최연수, 최연재 두 딸이 있습니다. 그는 1995년 3월부터 요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최현석의 키는 무려 190cm의 장신으로 멋진 목소리와 훈남 외모로 인기가 많고 특히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허공에 소금뿌리기 퍼포먼스로 유명합니다.

 

 

 

오늘 방송에서 최현석은 24살, 첫 직장에서 만나 자신을 모살게 괴롭혔던 선배 셰프 이정석을 찾아 나섭니다. 최현석은 전역 후 요리사였던 형의 소개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일하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최현석은 첫 출근 날부터 온종일 모시조개, 가리비 등을 닦아 삶고, 맨손으로 하수구를 파는 등 고달픈 막내 셰프의 생활을 시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최현석은 고달픈 막내 셰프의 생활에 고된 하루를 마치고 퇴근하면서 눈물까지 흘렸다고 회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서러웠던 것은 바로 당시 서열 6위의 형으로 최현석을 못살게 굴었던 이장석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정석은 최현석에게 주걱으로 손바닥을 때리는 것은 물론 축구를 싫어하는 최현석에게 조기 축구 참여를 강요하고, 툭하면 일부러 트집 잡아 시비를 걸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시간이 흐른 후에는 주방에서 가장 친한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최현석은 이정석이 알고보니 정이 많은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이후 두 사람은 낚시하러 다니고, 야구를 보러 다니는 등 직장 내 스트레스를 함께 풀 정도로 절친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정석은 최현석이 셰프의 길에서 흔들릴 때마다 마음을 다잡도록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04년 이정석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현석은 고단했던 셰프생활 속에 이정석까지 떠난 후 한동안 심한 불면증으로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합니다.

 

 

한편 최현석은 아내인 박채인과는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맺고 결혼했다고 합니다. 아내 박채인과의 처음 만남은 박채인이 고2때였다고 하는데요, 박채인은 이후 청년부에 올라왔을 때 최현석에게 대시하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최현석은 고백은 남자가 하는 것이라며 아내에게 결혼 고백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최현석이 스물일곱, 박채인이 스물세살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최연수, 최연재 두 딸이 있는데요, 특히 최연수는 2017년 9월 제26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참가했으며, 아빠 최현석과 채널A '개밥 주는 남자2'에서 반려견과 함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48'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최연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 '연수요일'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연수는 1999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21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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