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나혼자 산다 이장우 나이 일상

dilmun 2019. 12. 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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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장우가 화제인데요, 그는 자취경력 9년차로 예측하기 힘든 독특한 일상은 물론 요리 실력까지 공개해 남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공개된 이장우의 일상은 아침부터 이색적인 스트레칭으로 시선을 끌었는데요,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덤벨을 세팅하면서 야심차게 준비 과정을 했지만 어딘가 약수터 냄새를 풍기는 운동법으로 반전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이장우는 스쿠터를 타고 농수산물 종합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이장우는 요리하는 것이 취미라며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간다고 밝혔습니다. 장보기를 마친 이장우는 족발 덮밥과 소스, 된장찌개를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음식을 준비하게 된 것은 뮤지컬배우 한지상과 민우혁, 선한국등 지인들을 초대했기 때문입니다.

 

 

 

이장우는 이들에게 "족발을 12시간 고았다. 요리는 과학이다"며 허풍을 떨면서 손수 준비한 요리들과 야관주를 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요리를 했을 때 반응이 좋으면 더 해주고 싶다"는 말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족발 덮밥을 30분 만에 만들었다며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쌍화차, 콜라, 배 음료수와 다양한 조미료와 가루들을 동원해 요리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이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이고, 기안84는 "그러다 화석으로 발견될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날 이장우는 씻지 않고 일상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에 기안84는 "씻진 않으시냐"라고 물었고, 이장우는 "혼자 사시니까 이해하지 않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이장우는 양치를 했는지 안 했는지 헷갈려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임수향은 "오빠가 껌을 자주 씹는다. 지금도 아마 씹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장우는 "사실 지금도 껌이 있다"라고 말하며 입 안에 있는 껌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연기를 하면서 트라우마가 생겼다. 운동선수들이 껌을 씹으면서 긴장을 풀지 않나. 저도 껌을 씹으면서 긴장을 풀다가 연기에 갑자기 들어가면서 입에 숨기게 됐다. 그게 습관이 돼서 껌을 안 씹으면 불안해졌다. 그래서 수향이와 키스신을 찍을 때도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장우는 1986년 6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4살이며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했으며 그의 사촌형은 '환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장우가 출연한 드라마는 '태희혜교지현이',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영광의 재인', '아이두 아이두', '오자룡이 간다', '하나뿐인 내편', '우아한 가'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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