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김연자 나이 근황 결혼 수양엄마

dilmun 2019. 12. 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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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연자의 신곡 '쑥덕쿵' 뮤직비디오가 화제인데요, 이 곡은 지난달 29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연자의 새 뮤직비디오 '쑥덩쿵'은 트로트와 3D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곡이라고 합니다.

올 가을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9위에 오른 '극장판 헬로카봇:달나라를 구해줘!'에서 큰 인기를 모은 캐릭터 토끼공주가 '쑥덕쿵'을 부르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동물들이 신나는 EDM 파티 형식으로 제작됐다고 합니다.

 

 

 

신나는 리듬을 동물들의 한바탕 춤으로 풀어낸 3D 애니 뮤직비디오는 시각적 재미와 함께 김연자를 대신해 나선 토끼의 웨이브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한계를 넘어다고 할 정도로 자연스럽고 표현력이 뛰어납니다.

김연자는 신곡 '쑥덕쿵'으로 아모르파티에 이어 다시 한번 가요계에 폭풍을 몰아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연자는 12월 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1976년 일본에 진출하면서 연락이 끊긴 수양엄마를 찾는다고 합니다.

 

 

 

김연자의 수양엄마는 김연자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7살 때 서울 강북구 미아리동에서 지내던 시절, 친엄마보다 더 물심양면으로 김연자를 챙겨줬다고 합니다.

노래를 좋아했던 김연자는 아버지의 권유로 가수가 되기 위해 14살 때 학업을 접고 전라도 광주에서 홀로 상경했다고 합니다. 뒤따라 그녀의 어머니도 어린 두 동생을 데리고 서울로 올라왔지만, 친어머니는 사글세 단칸방에서 지내며 갖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장녀인 김연자를 돌볼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그런 그녀를 친딸처럼 아끼고 챙겨줬던 분이 바로 옆집에 살았던 '수양 엄마'라는 것입니다. 당시 김연자는 가수를 꿈꾸며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6살이란 어린 나이에 밤무대를 다니며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김연자는 틈만 나면 부유했던 '수양 엄마'집에서 전축을 틀어 연습을 했고, 일을 가기 전까지 '수양 엄마'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아들만 셋이었던 수양 엄마는 어린 나이에 고생하는 김연자를 외동딸처럼 예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애틋했던 두 사람은 김연자는 1976년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하면서부터 멀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연자는 방송에서 친엄마 역시, 늘 김연자를 딸처럼 예뻐하고 가족처럼 아껴줬던 '수양 엄마'를 보고 싶어 한다며, 오늘 꼭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합니다.

한편 김연자는 '수은등', '천하장사 만만세', '십분 내로'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이후 중독성 강한 EDM과 트로트를 접목한 '아모르파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오늘 김연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과거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김연자는 남자친구에 대해서 아모르파티를 냈던 시기에 만났으며 나를 이끌어주는 연상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한 바 있었습니다.

김연자는 깜짝 열애 사실부터 결혼 준비까지 김연자의 러브스토리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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