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은 피겨계의 전설 김연아를 이을 선수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는데요, 16세이던 2010년에는 김연아와 함께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 출전해 13위를 기록했으며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하지만 곽민정은 연이은 부상으로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2015년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이후 지도자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곽민정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중계 해설을 하여 이목을 끌었습니다. 곽은정은 현재 안양 KGC인삼공사 소속의 농구선수 문성곤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곽민정은 2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E채널 '노는 언니'에 출연하여 예비신랑 문성곤 선수와 웨딩 화보 촬영을 최초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