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이름으로, 김경수 지사 재판에 관련된 법원 판사 전원의 사퇴를 명령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이로써 '한 달 내 20만명 이상 동의'라는 청와대 공식 답변요건을 채웠습니다. 청원자는 청원글에 "촛불혁명으로 세운 정부와 달리 사법부는 여전히 구습과 적폐적 습관을 버리지 못한 채 그동안 시민의 눈포이에 맞지 않는 상식 밖의 황당한 사법적 판결을 남발해 왔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종국에는 신빙성 없이 오락가락하는 피의자 두루킹 김동원의 증언에만 의존한 '막가파식'유죄판결을 김지사에게 내리고야 말았다"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청원자의 청원에 동의를 하면서 순식간에 20만 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번 재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