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부터 2002년까지 조선일보에 연재했던 만화 '광수생각'은 당시 IMF 경제위기로 절망에 빠졌던 국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그려낸 '광수생각'은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간결한 만화를 통해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하는 만화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5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국민 만화 '광수생각'의 박광수 작가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박광수가 90년대 국민 만화 이 탄생할 수 있게 해주신 대원중학교 국어 선생님 을 찾아 나선다고 합니다. 김용복 선생님은 박광수가 대원중학교 재학 시절, 처음으로 '책'이라는 걸 읽게 해주신 선생님이라고 하는데요, 선생님은 당시 공부는 뒷전이고 그림 그리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