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이 1984년 발표한 '무궁화'라는 노래는 심수봉아 1979년 10. 26 사태이후 방송 출연 금지를 당하고 무려 5년만에 발표한 곡이라고 하는데요, 심수봉은 '무궁화'에 대해 10. 26 이후 방송 출연을 금지당하면서 여러 생각을 했고, 당시 사회에 교차하던 희망과 절망을 보면서 피고 지고 또 피는 무궁화를 떠올려 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궁화'는 또다시 금지곡으로 묶였는데요, '무궁화'의 일부 가사가 대중을 선도하는 곡이라며 오해를 사 금지곡이 되면서 심수봉은 또다시 활동을 못 하게 됐습니다. '포기하면 안된다', '눈물 없인 피지 않는다'라는 가사가 대중을 선동하는 노래라는 것이었습니다. youtu.be/Goc1I_N4hNU 1월 9일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