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트로트 천왕(현철,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시대에 이어 세대교체를 이뤄내며 트로트계의 신 '트로이카'로 불렸던 박상철과 박현빈이 전설로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로 불리고 있는 최정원은 박상철 편에서 '무조건'을 선곡해 부른다고 합니다. 박상철은 1969년 1월 19일 감원도 삼척 출신으로 올해 나이는 52세이며 2000년 1집 앨범 '부메랑'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자옥아', '무조건 등의 곡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트로트계 황태자라고 불리고 있는 박상철은 정상에 오르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왔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가수가 되기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상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