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밤 SBS 그것이 알고싶다 1166회에서는 장자연 문건 미스터리를 파헤친다고 합니다. 고 장자연 사건은 2009년 3월7일 당시 신인 배우였던 고 장자연이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시작이 됐습니다. 장자연의 사망은 당시 우울증으로 인한 단순 자살로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장자연의 전 매니저였던 유 씨가 장자연의 '자필문건'을 공개하면서 예상치 못한 대형 스캔들로 뒤바뀌었습니다. 장자연의 자필 편지에는 장씨의 소속사 대표 김 씨에게 당했던 폭행과 협박을 비롯해 각종 술 접대, 성 접대를 강요받은 내용이 적시되어 있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른바 '장자연 문건'을 통해서 공개된 사람들은 언론사 대표를 비롯해 방송사 PD, 기업 회장 등 사회 유력인사들이 술접대 자리에 참석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