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7일 성매매알선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던 전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대표 양현석이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해외에서 억대 원정도박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15억원 정도를 예치해야 회원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미국 라스베가스 모 호텔 카지노 VIP룸을 양현석이 11차례 드나든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양현석은 이 곳에서 판돈으로 10억원을 넘게 사용했으며 이 중 6억원을 넘게 잃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빅뱅 승리도 이 호텔 VIP룸을 4차례 방문하여 20억원 넘게 쓰고 13억원 가량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현석은 도박 자금을 미국 현지 지인과 사업체 등을 통해 돈을 빌리고 한국에서 현금으로 돌려받는 환치기 수법으로 마련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