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방영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주인공 장보리 역을 맡은 오연서는 이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제2의 연기 인생을 맞았는데요, 2002년 그룹 'Luv'로 데뷔한 오연서는 2003년 '반올림'이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전향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무명 배우로 지냈습니다. 오연서는 10년의 무명 생활을 거치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며 연기력을 쌓았고 마침내 2012년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말숙이를 열연하여 '국민 시누이'로 등극했습니다. 이어 '오자룡이 간다', '메디컬 탑팀'을 거쳐 '왔다 장보리'주인공을 맡았습니다. 당시 왔다 장보리의 시청률은 30%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며 국민드라마에 등극했는데요, 오연서는 이 드라마로 2014 MBC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