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미우새 오연서 나이 오블리 별명 근황 '이 구역의 미친X'

dilmun 2021. 5.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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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방영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주인공 장보리 역을 맡은 오연서는 이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제2의 연기 인생을 맞았는데요, 2002년 그룹 'Luv'로 데뷔한 오연서는 2003년 '반올림'이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전향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무명 배우로 지냈습니다.

 

 

 

 

 

 

 

 

 

오연서는 10년의 무명 생활을 거치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며 연기력을 쌓았고 마침내 2012년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말숙이를 열연하여 '국민 시누이'로 등극했습니다. 이어 '오자룡이 간다', '메디컬 탑팀'을 거쳐 '왔다 장보리'주인공을 맡았습니다.

 

 

당시 왔다 장보리의 시청률은 30%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며 국민드라마에 등극했는데요, 오연서는 이 드라마로 2014 MBC 연기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오연서는 본명이 오햇님이며 1987년 6월 22일 경상남도 진주시 출신으로 올해 나이는 34세입니다. 오연서는 한때 연기력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으나 왔다 장보리를 통해서 연기력에 대한 불신을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특히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연기에 파마 머리에 망가진 모습, 김지훈과의 티격태격 러브라인등을 선보이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오연서의 최근 근황은 5월 24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는 '이 구역의 미친X'에 출연하여 극중 이민경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이민경은 커리어부터 미모까지 다 갖춘 완벽한 인생을 살던 어느 날, 갑자기 겪게된 비극적 사건으로 인해 사랑을 믿지 못하고 세상과 소통을 끊게 된 인물입니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어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날을 세우고 경계하는 이민경은 분노조절이 0%에 수렴하는 노휘오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지독한 인연으로 얽히면서 프로 분노유발자의 면모를 마음껏 발산하는데요, 특히 이민경의 분노 유발 스킬은 노휘오의 마인드컨트롤도 무용지물로 만들 정도로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한편 오연서는 5월 1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하여 청순 러블리한 매력 속 털털함을 장착한 이중 매력을 발산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서는 어머니로부터  “실물로 보니 더 예쁘다”, “이렇게 예쁘신 분을 만나 뵙고 영광이다”라고 반색하자 자신 앞에 붙는 수식어인 '오블리' 일화도 공개했는데요, '오블리'라는 수식어는 자신이 지어낸 것이라며 수식어를 지어낼 수 밖에 없었던 비화도 밝혔습니다.

 

 

 

 

 

 

 

 

오연서가 자칭 '오블리'라는 별명을 지은 것은 사랑스러워지고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오블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그렇게 불러주시지 않겠냐며 스스로 '오블리'로 밀고 있다고 합니다.

 

 

또 오연서는 '오블리'라는 수식어만큼이나 애교만점일 줄 알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반전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는데요, 알고보니 오연서는 모친 한숨과 분노를 유발하는 자식으로 '미운 오리 새끼'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가 갑자기 잠수를 타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화끈한 연애관을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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