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스타다큐 마이웨이 엄영수 나이 아내 직업

dilmun 2021. 5. 1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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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MBC 라디오 제1기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엄영수는 정식 개그맨이 되기 전에는 대학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MC를 맡았다고 하는데요, MC로 활동할 당시 영용수는 정부를 비판하고 재벌 횡포를 꼬집는 풍자로 사람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데뷔 후에도 엄용수는 80년대 엄혹한 시국에 정치풍자, 세태풍자 코미디로 웃음과 통쾌함을 선사했습니다.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세인 엄용수는 홍익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81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KBS '유머 1번지', '쇼 비디오자키', MBC '일요일 밤의 대행진'등 많은 예능프로 출연하였습니다. 또한 영화와 CF 광고에도 다수 출연하였습니다.

 

 

 

 

 

 

 

현재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전히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엄영수는 방송에서 여전히 에너지 넘치는 입담과 성대모사등의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엄용수는 결혼생활은 펑탄하지 않았는데요, 엄용수는 1989년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탤런트 백경미와 결혼했지만 7년 만에 이혼을 하였습니다. 당시 엄용수는 장모님과 2살 차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엄용수는 곧바로 재혼했지만 불과 1년 만에 또다시 이혼하고 말았습니다. 

 

 

엄용수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자신을 '이혼의 아이콘'이라 소개하며, 이혼 경력을 두 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팽현숙은 "공식적으로 두 번이고 공식적이지 않은 건 열댓 번 된다"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엄용수는 두 번의 결혼과 이혼 끝에 지난 2월 초 재미교포 사업가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세 번째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아내의 전화로 부터 인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엄용수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아내가 전화를 해서 '남편과 (사별한 지) 3년 됐다, 삶의 의욕이 없고 상처가 깊어서 우울증도 오고 그랬는데 엄 선생님의 코미디를 생각하면 너무 즐겁고 힐링(치유)이 돼 재기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렇게 용기를 내서 전화드렸다' (라고 말하길래) 그래서 제가 LA를 방문해서 대화를 나눠보고 만났다"라고 밝혔습니다.

 

 

 

 

 

 

 

 

 

 

엄용수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세 번째 결혼 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는데요, 엄용수는 아내에게 깜짝 통화를 거는 등 무뚝뚝한 남자에서 180도 달라진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엄영수는 세 번째 결혼을 잘 치를 수 있었던 이유로 "아버지의 선택을 묵묵히 지켜봐 준 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해 가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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