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유명가수전 백지영 나이 남편 정석원 딸 하임

dilmun 2021. 5. 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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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가수 백지영은 담담한 듯하면서도 특유의 호소력 넘치는 애절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백지영은 데뷔 당시에는 댄스가수로 활동했습니다.

 

 

 

 

 

 

 

 

 

1999년 라틴 리듬의 댄스곡 '선택'으로 데뷔한 백지영은 이듬해 발표한 2집 수록곡 <대시>가 크게 히트하면서 여자 댄스 가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백지영을 대표하는 곡이라할 수 있는 '대쉬'는 2000년 여름에 가장 많은 인기를 끈 히트곡중 하나였으며 백지영은 이 곡으로 데뷔후 가요경연 프로에서 처음으로 1위를 수상했습니다.

 

 

 

 

 

 

이후에도 고난도 살사 댄스곡인 후속곡 '세드살사'가 히트하면서 당시 엄정화를 잇는 섹시 댄스가수로 떠올랐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보기 드물던 털털한 성격에 허스키한 목소리로 매력을 발산한 백지영은 '라틴'이라는 신선한 장르에 보기 드문 매력적인 마스크와 성격까지 더해져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백지영은 한창 전성기로 인기를 누리던 2000년 11웡, 동영상 유출사건으로 피해를 입고 한동안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001년 컴백 앨범 'Tres'에서 여전히 라틴 리듬이 돋보이는 '추락'과 리메이크 곡  'Doctor Doctor', 4집 앨범 '미소'등을 발표했지만 별다른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이후 백지영은 발라드 가수로 변신하여 2006년 여성 발라드의 판도를 모두 바꾼 '사랑 안 해'를 발표하며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백지영의 5집 앨범 '스마일 어게인'의 타이틀곡인 '사랑 안 해'는 데쉬 이후 6년 만에 1위에 올랐고, 이 노래는 2006년 노래방 최고의 애청곡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백지영은 이후에도 '사랑 하나면 돼',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잊지 말아요'등 많은 곡을 발표하였습니다.

 

 

 

 

 

 

 

 

 

 

 

 

백지영은 1976년 3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이며 가족으로는 2017년 결혼한 남편 정석원과 딸 정하임이 있습니다. 남편 정석원은 2008년 영화 '신기전'을 통해 데뷔한 영화배우입니다. 특히 백지영과 9살 연하로 결혼 당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백지영은 5월 18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에 등장하여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백지영은 멤버들과의 절대음감 테스트 대결에서 놀라운 능력치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백지영은 소문난 '절대음감' 소유자라고 하는데요, 백지영은 핸드폰 소리를 듣고 어떤 번호를 알아맞히는 대결에서 멤버들보다 우월한 실력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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