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해롱이' 유한양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인기를 모았던 배우 이규형은 극 중 마약중독으로 약 기운에 해롱거린다 하여 '해롱이'라는 캐릭터를 맡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약대 출신으로 교도소 내 골든벨에서 우승하는 반전 연기를 선보이는 등 탁월한 연기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 작품을 통해서 연기 내공을 쌓으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이규형은 2019년 방영된 SBS 드라마 '의사요한'에서 냉철한 원칙주의자 검사 손석기 역을 맡아 섬세하고 깊은 내면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는데요, 이규형은 이 작품을 통해서 제12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1983년 11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이규형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