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뮨메드는 비상장 바이오벤처지만 국내에서 가장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획득하였으며, 국내 바이옵계 가운데서 셀트리온과 함께 코로나 치료제 개발 성과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5월 7일 보도에 의하면 이뮨메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치료제 후보물질 'HzVSF'를 오는 7월 이탈리아에 공급한다고 합니다. 현지의 중증 환자들에게 투여될 예정이며 이 물질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가 해외에서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HzVSF는 이뮨메드가 B형간염 치료제로 개발하던 물질이라고 하는데요, HzVSF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 발현되는 수용체를 인지해 바이러스를 증식시키는 단백질이 세포 바깥으로 나오지 못하게 막는다고 합니다. 이뮨메드는 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