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AI)스피커 '아리아'덕에 잇달아 목숨을 건졌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지난달 오전 7시 35분경 경남 의령군 부림면에 거주하고 있는 82세의 한 노인은 새벽부터 고열과 답답함을 느끼다 '아리야 살려줘'라고 외치자 자동으로 문자가 발송돼 119로부터 구조를 받았다고 합니다. AI스피커 '아리아'는 간단한 말로 조명을 켜거나 음악, 날씨, 생활정보등을 들을 수 있는 비대면 복지서비스로 경남에서는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운영중에 있는데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 속에 효과를 입증하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쌍방향 대화를 통해 치매예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생활안전 수칙 같은 메시지도 전달 할 수 있다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