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국민MC 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임백천은 1990년 '마음에 쓰는 편지'라는 곡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지만 특유의 뛰어난 말솜씨 덕분에 방송 MC를 맡아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임백천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 입상한 것을 계기로 MC에 발탁되어 오랫동안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90년대 유재석'이라는 임백천은 부드럽고 편안 목소리, 재치 있는 입담, 튀지 않는 성실함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있는데요, 임백천은 지난해 부터 KBS2 라디오 '임백천의 백 뮤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 24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원조 MC 임백천이 출연하여 최근 근황을 전한다고 하는데요, 임백천이 등장하자 혜은이는 아끼는 동생이 왔다고 반겼고, 김청은 '여보'라고 부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