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일 언론시민단체는 조선일보,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한국ABA협회를 사기, 불공정거래행위, 공무집행방해죄 등에 대한 의혹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는데요, 고발장에 따르면 “조선일보 등이 ABC협회와 공모해 발행부수 및 유료부수 자료를 조작했고, 이에 정부광고의 공정성과 관련된 지표들을 심각하게 왜곡했다는 강력한 정황증거가 세상에 드러났다”며 엄벌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현재 동남아에서 인기폭발하고 있는 한국산 새 신문지에 대한 비밀을 파헤친다고 합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대형 과일시장에서 한국의 신문이 포장지로 사용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