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를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꼽히고 있는 조선희는 이정재, 정우성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사랑한 스타 사진작가이기도 합니다. 1996년에 촬영한 이정재가 시가를 물고 연기를 내뿜는 사진을 인생사진으로 꼽고있는 조선희는 이 사진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된 고마운 작품이라고 합니다. 조선희는 작품을 위해 이정재와 12시간동안 촬영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이정재와 조선희는 많이 싸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서 이정재는 “나와 많이 싸웠다. 조선희 작가는 하고 싶은 게 많다. 물 속에 들어가라고도 하고 페인트도 바르라 하는 등 여러 가지 시도하고 싶은 의욕 부리는데 모델 입장에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다”고 말했습니다. 조선희는 이에대해 “그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