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청년 주거문제는 정말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데요, 많은 청년들이 목돈이 없어 한 칸짜리 고시원, 원룸, 반지하, 옥탑방 등으로 전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생을 비롯하여 창업을 시도하려 상경한 사람들, 안정적인 직장을 꿈꾸며 고시를 준비하는 고시촌의 고시생 등 많은 청년들이 주거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어렵게 자취방을 구한다해도 비싼 월세와 생계비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해야 간신히 꾸려나갈 수 있는데 그야말로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 20, 30대의 젊은층을 대상으로한 행복주택을 선보이고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행복주택은 시세의 60~80%임대조건으로 단지 내 어린이집, 창업지원센터, 피트니스센터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