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환이 10월 2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 유재석, 하현우와 함께 가요계 영원한 마왕 故 신해철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 작업한 'STARMAN'의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서 지난 10일 진행된 '드럼 독주회'에서 신해철의 미발표곡 '아버지와 나 파트3'를 기초로 유재석은 드럼을 이승환과 하현우는 보컬을 맡아 'STARMAN'무대를 공개했는데요, 당시 관객들은 신해철 특유의 묵직한 내래이션과 이승환과 하현우의 목소리, 유재석의 드럼 연주가 무대를 압도당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졌습니다. 1968년 5월 6일생인 고 신해철은 지난 1988년 MBC 대학가요제-무한궤도 '그대에게'를 통해 데뷔했으며 별명으로는 마왕,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