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 테마주 '대영포장' 주가전망

윤석렬 테마주로 언급되고 있는 '대영포장'이 1월 31일 주식시장에서 급등하고 있는데요, 대영포자의 주가는 12시 10분 현재 1,4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상승폭은 +26.41%로 전날 대비 305원 상승했습니다.

 

 

 

 

대영포장이 급등하고 있는 이유로는 윤석렬 검찰총장이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2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윤석열 테마주가 동반 급등하고 있습니다.

현재 윤석렬 테마주로 알려진 서연, 대영포장, 모베이스전자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는 중인데요, 세계일보가 리서치앤리치에 의뢰해 지난 26~28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윤석렬 검찰총장은 10.8%의 지지율을 기록해 이낙연 전 총리(32.2%)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10.1%), 이재명 경기지사(5.6%), 박원순 서울시장(4.6%)순이었습니다.

 

 

윤석렬 검찰총장은 현재 정치인은 아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윤석렬 관련주식이 정치테마군으로 만들어지며 등락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테마주는 단순한 기대감과 심리전의 전쟁터이기 때문에, 단순히 정치테마를 보고 매매하는 것 보다는 본인의 투자 종목에 정치 테마가 있는 정도만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윤석렬 테마주로 불리고 있는 대영포장은 최근 최고의 관심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대영포장은 1979년에 설립되었으며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 제조판매 전문 기업입니다. 국내 골판지 시장내에서 대영포장의 점유율은 2013년 8.5%에서 2017년말 기준 10.48%로 지속적으로 상승중에 있습니다.

대영포장 기업개요

 

 

◆ 작년 4Q 영업이익 28.1억원... 전년동기比 36%↑

30일 대영포장(014160)은 작년 4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8.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 감소한 691억원을 기록했다.

 

 

 

◆ 실적 발표 직전, 13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투자자들은 대영포장이 실적을 발표하기 전, 13일 연속 대영포장의 주식 172만주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기관은 -22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도 -150만주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대영포장 주가는 4.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