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개그맨에서 배우, 가수,화가로 변신한 영원한 젊은 오빠 임하룡이 3월 18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아찔한 영화 촬영 비화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https://tv.naver.com/v/12898918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임하룡은 과거 봉준호 감독에게 매달려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놔 관심을 끌었는데요, 임하룡은 봉준호 감독이 영화 '괴물'을 기획할 당시, 봉준호 감독에게 출연하고 싶다며 어필했다고 합니다. 과연 그가 영화 '괴물'에서 노렸던 역활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출연 당시 연기 연습을 하다 이쑤시개로 눈동자를 찔렀다는 영화 촬영 비화를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위험천만한 상황에 반전 결말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임하룡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365'에 양동근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임하룡은 드라마 '365'에서 로또 당첨을 꿈꾸며 1년 전 과거로 인생을 리셋하는 60대 경비원 최경만 역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임하룡과 양동근은 오늘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1952년 10월 31일생인 임하룡은 올해 나이 68세로 본명은 임한용, 데뷔는 1981년 KBS '즐거운 토요일'로 데뷔하였습니다.
가족은 9살 연하의 아내와 슬하에 아들 임영식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밤무대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임하룡은 아내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이후 임하룡은 아내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 끝에 1984년 4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임하룡은 무명시잘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다가 동거 4년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임하룡은 최근 화가로서 개인전시회까지 열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지난해 9월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시선'을 주제로 그린 40점을 전시했습니다.
임하룡은 "시선 받기를 원하지만 또 부담스럽기도 한, 사람만이 갖고 있는 그런 마음을 형상화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화가를 꿈꾸긴 했지만 한번도 그림을 배운 적이 없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갖게 하였습니다.
임하룡이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는 인생의 황혼기를 보내면서 못다 한 버킷리스트를 실혀내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매일 작업실을 오가며 열정적으로 작품에 매달렸다고 합니다.
임하룡의 또다른 버킷리스트는 뮤지컬 배우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의 잭 니컬슨 역을 해보는 것이 배우로서의 꿈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9122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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