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이슈

최혜성 1943 우와성 최새로이 공동대표

dilmun 2020. 5. 5. 17:17
반응형

요즘 전국의 '인싸'들이 다 모인다는 감성 술집 '1943'이 화제인데요, 1943은 경기도 안산시 중앙동에 처음 오픈한 이후 4년 만에 전국 가맹점 50호를 달성하고 연 400억 매출을 기록할 만틈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1943이 인기를 끈 이유는 바로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 앤틱 인테리어와 역대급 가성비를 자랑하는 안주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화려한 대형 상들리에와 벽돌이 어우러진 블랙 인테리어가 럭셔리한 호텔 바를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분위기와는 달리 대부분의 안주 가격이 1만원 이하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1943은 유튜버 '우와성'의 최혜성과 정승민, 김태현 등 세사람이 공동 대표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혜성은 최근 방송된 MBC '오 나의 파트너'에 '최새로이'라는 이름을 달고 노래를 불러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방송에서 그는 "28살 최혜성이다. 체인점을 70개 정도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대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최혜성의 성공 신화는 그간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져 왔는데요, 최혜성은 셀프 맥주집인 '1943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맥주집 대표와 또다른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했습니다. 공동대표가 된 세사람은 2018년 9월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으며 1호점은 경기 부천에 위치해있다고 합니다.

 

 

 

 

최혜성은 "10년 전 쯤에 아버지가 일을 하시다 크게 다치셔서 어머니가 생계를 책임지셨다"라며 "그 모습이 힘들어보여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2시간씩 자면서 일한 돈으로 23살 때 처음으로 가게를 차리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최혜성은 사업뿐만 아니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우와성'으로도 잘 알려진 유튜버인데요, 우와성은 김태우와 최혜성이 만든 채널로 회사의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개설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현재 구독자는 40만 명 이상이고 매장 운영 영상과 직접 일하고 있는 영상등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최혜성은 요즘 '이태원 클라쓰'의 현실판 같다고 SNS에서 화제인데요, 공동 대표인 세사람은 매장에 상주하면서 직접 요리도 하고 직원도 교육시키면서 '이태원 클라쓰'의 현실판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혜성은 앞으로도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하는데요, 2019년에는 맥주 펍 '인쌩맥주'를 오픈했고, 이 다음에는 자신의 브랜드 이름으로 쇼핑몰, 카페로 업종을 확대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