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뉴스 방송 중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사는 80대 할머니가 이웃이 키우는 대형견 두 마리에 습격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할머니를 습격한 대형견들은 배우 김민교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으로 당시 대형견은 입마개와 목줄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당한 할머니는 지난 4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텃밭에서 나물을 캐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김민교의 개 두 마리가 할머니를 갑작스럽게 공격을 하며 허벅지를 비롯해 양팔 등 세 군데를 물어 중상을 입혔다는 것입니다.
이 할머니는 심각한 중상을 입고 중환자실에 입원하기도 했지만 다행이 현재 호전돼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교는 10일 이에대한 입장을 벍혔는데요, 김민교는 사고를 당한 할머니는 앞집에 사시는 할머니로 평소 사이가 좋았다고 합니다. 할머니 치료에도 함께하고 있으며 이어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고의 경위와 현재 심경을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시 사고 이후 반려견들의 주인으로 김민교가 지목됐고,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서 책임 회피등의 오해가 있었지만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교는 모든 상황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이웃주민의 치료에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교는 과거 채널A '개밥주는 남자 시즌'에 출연하여 무려 5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는 개집사라며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보여주었는데요, 그가 키우는 개는 콜리, 푸들, 벨지만쉽독 등 다양했으며 특히 애견훈련소에서 트레이닝을 배워 가르칠 정도로 개해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김민교가 키우고 있는 대형견 중 한마리인 '제로'는 목줄을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해 애를 먹곤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민교는 반려견들이 답답해하지 않도록 집안에서는 높은 울타리를 치고 내부에서는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김민교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7살이며 SNL코리아를 통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2013년부터 각종 드라마와 예능등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김민교의 부인 이소정은 10살 연하로 직업은 고전음악작곡가로 알려져있습니다. 그의 아내는 한예종에서 거문고를 전공했으며 김민교의 뮤지컬 출연 당시 팬으로 만나 5여년간 사랑을 키운 끝에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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