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나이 다이어트 속옷 차림 무대

6월 10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에서는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특집으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주역 이종혁, 전수경, 홍지민, 임기홍이 출연하여 뮤지컬 무대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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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 끝나고 난 뒤＞ 특집 라디오스타 672회 예고

 

최근 뮤지컬 배우보다 다이어트로 더 유명한 홍지민은 공연 도중 실수로 옷이 다 벗겨져 속옷 차림으로 공연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는데요, 홍지민은 속옷만 입은 채로 눈을 마주친 한 남자 관객에게 갔다고 합니다.

 

 

 

홍지민은 과거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하여 당시 상황에 대해 고백한적이 있었는데요, 그녀는 뮤지컬 '부르클린'에서 의상 교체가 많았다. 빨리 갈아입을 수 있도록 의상 모두가 벨크로 마감이 됐는데 남자 파트너와 웨이브를 하던 중 벨크로가 찢어져 아래 속옷이 모두 드러났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홍지민은 난처한 상황에서도 돌발 애드리브로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돌발 에드리브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이어 홍지민은 '키스 신 민폐녀'로 등극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트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했던 배우 오만석은 홍지민과의 키스연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오만석은 홍지민과 펼쳤던 키스연기에 대해 "당시 홍지민 씨가 무대에 오르기 전 양파즙을 마셨다. 이후 연기를 하는데 양파랑 키스하는 줄 알았다"고 깜짝 폭로했습니다. 이에 홍지민은 "당시 건강을 위해 양파즙을 마셨다"며 "드림걸즈에 출연하던 시절 6개월간 매회 오만석씨와 키스를 했다. 매회 키스연기를 하다 보니 키스보단 노래에 더 신경을 썼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홍지민은 다이어트 근황도 전할 예정인데요, 홍지민은 최대 32kg을 감량했다며 현재 상태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홍지민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다이어트는 과학이다. 답은 하나다. 내가 먹은 칼로리보다 운동하는 칼로리가 높으면 무조건 빠진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침에 5대 영양소를 다 먹고 기존에 먹던 일반식을 반으로 줄인 후 나머지를 야채로 채운다. 처음에는 야채를 '나부랭이'라고 했지만 이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영양제를 꼭 챙겨먹어야 하고 잠을 많이 자야 한다. 아침도 꼭 챙겨드셔야 한다"며 다이어트 전문가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굶는 다이어트는 안 된다. 삼시세끼를 다 먹되 뺄 수 있는 다이어트를 선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973년 6월 28일 경상남도 창원시 출신인 홍지민은 올해 나이 48세이며 1996년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데뷔했습니다. 가족은 2006년 결혼한 도성수와 딸 도로시, 도로라 자매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홍지민은 2006년 1월 남편 도성수와 결혼 하였는데요, 두 사람의 나이 차는 한 살 차이고 남편의 직업은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편 도성수는 홍지민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만나지 3개월만에 상견례를 하였고 만나지 7개월만에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