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아침마당 김혜연 나이 근황

dilmun 2020. 9. 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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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KBS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해 93년 '서울대전대구부산', '뱀이다'등 공전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트로트 가수 '김혜연'은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연예계 대표 긍정의 아이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데요, 김혜연은 9월 22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현재 근황을 했습니다.

 

youtu.be/m4DzWVS53VY

 

 

데뷔 30년을 맞은 김혜연은 "코로나 19로 노래할 무대가 없다. 많이 다운되어 있다. 오랜만에 마이크 들고 노래하니까 좋다"며 "시간이 참 빠르다. '전국노래자랑'에서 1990년도에 시작해서 거의 30년 됐다. 애도 넷을 낳고 30년을 맞이해 좋은 기획도 갖고 있었는데, 올해 상황이 상황인지라 팬들과 조촐하게 시간을 보내볼까 한다"고 전했습니다.

 

 

 

원조 행사의 여왕이기도 한 김혜영은 "남자에서는 배일호 선배님, 여자에서는 제가 거의 행사 무대를 했다"며 "한 창 때 행사 12개 정도 한 적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요즘 인기 있는 홍진영, 장윤정도 12개 정도 한 적 있다고 하는데 제가 원조 12개'라고 말했습니다.

 

 

 

1971년 3월 28일 인천 광역시 출신의 김혜연은 올해 나이 50세이며 1991년 전국노래자랑 인천광역시편에 참가하여 인기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1992년 김나현이라는 이름으로 댄스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가족은 남편과 슬하에 2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혜연은 1993년에 트로트로 전향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댄스 가수 출신으로 트로트에 접목시키며 트로트에 새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김혜연은 1994년 발표한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이라는 노래로 큰 인기를 모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이후에도 '간큰 남자', '서울 공화국', '예쁜 여우', '유일한 사랑'등을 히트시키며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김혜연은 남편이 하던 사업이 악화되고 또한 여러가지 악재등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한때 임신 9개월 몸상태에서도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정도로 생계형 가수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장 중요한 건강을 챙길 새도 없이 행사, 공연 등의 일정을 소화하다가 2010년 뇌종양 발병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김혜연의 현재 상태는 넷째를 출산하고 기적적으로 종양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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