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방송

불후의 명곡 추대엽 나이 아내 이은미

dilmun 2020. 10. 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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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추'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추대엽은 창작과 표절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개그로 사랑 받고 있는데요, 지난해 10월, 방송인 유병재의 개인 유튜브 채널 속 '창조의 밤'이라는 코너에 처음 출연한 카피추는 '산골에서 노래를 즐기는 50대 자연인'이라는 기본틀을 갖추고 원곡의 일부분을 자신의 멜로디와 가사를 덧붙여 노래를 부릅니다.

 

 

 

카피추는 이후 표절 같은 창작곡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면서 하루아침에 벼락 스타가 되었는데요, 현재 그는 의외의 장소에서 행사 섭외가 들어오는가 하면 광고 제안까지 받으면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카피추는 현재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35만이 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등 각종 광고모델 러브콜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추대엽은 자신이 만든 노래가 기성곡을 베낀 것이 아니라는 설정으로 창작과 표절의 경계를 넘나드는 패러디몰로 웃음을 주고 있는데요, 그는 가요, 트로트, 동요, 만화영화 주제가 등 장르를 국한하지 않고 패러디합니다. 

 

 

 

1978년 10월 20일 서울 출신인 추대엽은 올해 나이 43살이며 가족은 부인이은미와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데뷔는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추대엽은 10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미모의 아내와 동반 출연한다고 합니다. 추대엽은 2002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최근 '카피추'라는 부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으며 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 최종 8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추대엽은 "19년 동안 무명 생활을 했다. 3~4년 전 생활고로 인해 개그맨을 포기했었다"며 오랜 무명 시절로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서 있는 게 꿈같다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왁스의 '황혼의 무턱'을 선곡해 불렀습니다. 

 

 

 

추대엽은 지난 2014년 3세 연하 미모의 헤어 아티스트인 아내 이은미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으며, 추대엽의 두 아이 역시 이번 녹화에 동반했다고 합니다.

이날 개그맨 특집에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 윤형빈 정경미 부부, 김원효 심진화 부부, 김민기 홍윤화 부부, 강재준 이은형 부부 등 개그계 대표 부부들이 출연해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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