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인생다큐 마이웨이 개그맨 오지헌 부인, 딸, 근황공개

dilmun 2018. 12. 1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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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화면에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개그맨 오지헌이 12월 11일 방송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95회를 통해서 근황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오지헌은 1979년생으로 현재 나이는 만으로 39세이며 2003년 KBS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오지헌은 단 한 번의 도전으로 그 어렵다는 개그맨 시험에 합격을 하여 화제가 되기도 한 개그맨인데요, 그는 지난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개성 넘치는 외모로 종횡무진 개그 무대를 누비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오지헌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사랑의 가족', '꽃보다 아름다워', '장난하야', '패션7080', '착한 녀석들', '어머니의 이름으로' 등의 코너를 통해 유명해 졌습니다. 





오지헌은 정종철과 박준형과 함께 못생긴 개그맨의 대명사로 꼽혔는데요, 그는 2008년 mbc로 자리를 옮겨 황동하던 중 동갑내기 아내 박성미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한 번은 녹화방송 촬영에 박상미는 결혼 전 친구와 함께 개그콘서트의 오지헌 외모를 보고 누가 쟤랑 결혼할까라면서 걱정했었는데, 그 사람이 내가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전해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오지헌은 지난 2008년 교회에서 만난 박상미씨와 결혼해 희엘, 유엘, 벧엘 세딸을 두고 있습니다. 오지헌은 한 방송을 통해 공주처럼 깜찍한 미모를 자랑하는 자신의 딸들의 미모에 "기적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떤 바 있습니다. 실제 이처럼 예쁘고 깜찍한 미모를 자랑하는 오지헌의 딸들의 외모는 아내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오지헌의 아내는 과거 방송을 통해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 바 있었습니다.







오지헌이 방송을 중단한 이유는 아내가 임신하자 아내곁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한 과제라 판단하고 하루 24시간 아내와 함께 세 딸을 키우면서 살림과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오지헌의 고향은 강남구 청담동으로 어린시절 수영장이 딸린 100평 저택에서 살 정도로 부유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명 학원 강사였던 아버지는 너무나 바빠서 일년에 서너번 얼굴을 볼까말까 했고, 결국 스무살 무렵 부모님은 이혼했습니다. 부모의 이혼 이후 아버지와 멀어졌던 관계는 결혼이후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오지헌의 일과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다니는 세 딸에게 시간표가 맞춰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 딸의 등하교를 책임지고, 사교육을 전혀 시키지 않는 대신 큰 딸의 숙제를 봐주고, 매일 저녁과 목욕시키기 까지 숨돌릴 틈 없이 바쁘다고 합니다. 


육아에 전념한지 어느덧 10년이 되고 점차 대중으로부터 멀어져간 오지헌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럴때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는 아내 박상미 씨와 천사 같은 세 딸들과 함께 오지헌은 '짠 욜로 라이프'를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보다 싸게, 보다 즐겁게, 아이들의 옷은 선배 개그맨 정종철네 집에서 얻어오고 아이들 장난감은 생일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에만 산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지헌은 이렇게 절약하면서 살지만 가족들과 함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금에 감사한다고 합니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오지헌은 초청 간증집회에 나가 신앙간증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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