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근황

사람이 좋다 따로또같이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와 브라이언소개

dilmun 2018. 12. 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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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를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R&B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얼마전 새로운 신국을 발표하였슨데요, '헤어질 시간이 정해진...'라는 곡으로 그룹 트렉스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김정모와 작곡가 겸 키보디스트 해롭왕의 새로운 작곡팀 빠나나퐁듀의 첫 작품이라고 합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남성2인조 R&B 듀오로 멤버는 환희와 한국계 미국인 브라이언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들은 1999년 11월21일 공식데뷔 하였습니다. 환희의 본명은 황윤석이고 브라이언의 한국이름은 주만규입니다.







1982년생인 환희는 현재 나이 36세이며 경희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가족 중 사촌동생 이장우는 가수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장우는 수상한 삼형제, 태희혜교지현이에 출연하면서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환희는 휘성, 박효신, UV의 뮤지 등과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합니다. 휘성의 말에 따르면 환희의 학창시절은 전설같은 존재였다고 합니다. 당시 환희는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잘생긴데다가 노래와 춤이 기가 막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학교에서는 보여주지 않아 더욱 신비롭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브라이언은 1981년생으로 현재 나이 38살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유일한 동양인 학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특히나 엉덩이가 매력적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며 성적은 A이하를 받아본 적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브라이언은 원래 한국가요에 관심이 없었는데 우연이 당시 사귀던 교포친구를 통해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을 접하고 한국에서 가수를 하고 싶다는 끔을 키웠다고 합니다. 그 후 한국매니지먼트회사 쪽에 다리 역활을 해주던 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M오디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브라이어는 은은하게 허스키한 미성이 돋보였고 환희는 상대적으로 진하고 굵은 목소리가 매력적입니다. 이들의 목소리는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어 멋진 하모니를 연출합니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성량이나 기교 등에서 앞서는 환희에게 열등감을 느껴왔다고 고백했습니다. 결국 SM엔터테인먼트와의 마지막 앨범이었던 5집을 끝으로 해체하자고 환희한테 말했다가 대판 싸우고 계속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헣게 10년동안 대표적인 남성 듀오로 활동했던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해체를 선언하고 환희와 브라이어는 각자 기획사를 세워 솔로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다가 5년 후 2014년 5월 20일 9집 컨티뉴엄으로 컴백했습니다. 타이틀곡은 '너를너를너를'이라는 곡으로 돌풍을 일으키도 했습니다.





이제 이들은 어느덧 데뷔 20년차를 맞이했습니다. 이들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과거 활동을 회상했습니다. 최근 평택으로 이사 간 브라이언의 집들이에서 두 사람은 플라이이 투더 스카이에의 다사다난했던 20여년의 세월을 털어놨습니다.


4집 'Missing You'성공으로 최전성기를 맞이했지만, 그들에게는 두려운 노래였다고 합니다. 4집 활동을 시작해 첫 무대를 마치고 오던 길에 절친했던 매니저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두 사람을 두고 해체설과 불화설이 돌면서 이들을 괴롭혔다고 합니다.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살아가고 싶은 꿈으로 바쁘게 사는 브라이언과 공연이나 방송 스케줄이 없는 이상 집에만 있다는 연예계 대표 집돌이 환희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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