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위기에 놓인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며 농어민에게 힘이 되고 있는 '맛남의 광장'. 이번 주는 급증한 생산량에 비해 저조한 소비량으로 위기에 처한 남해 미니 단호박 홍보를 위한 백종원 표 레시피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경남 남해군은 타지역보다 연중 온화한 기후를 지니며, 4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마늘과 단호박등의 주요 산지이기도 합니다. 그중 보우짱, 미니밤호박 등 많은 이름으로 불리는 남해 미니단호박은 노지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단 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청정남해의 해풍을 먹고 자란 남해 미니단호박은 밤 같은 단맛이 나 일명 밤호박으로도 불리고 있는데요, 입맛을 사로잡는 달콤한 맛 때문에 한 번 먹어본 사람은 다시 찾을만큼 인기가 있는 작물입니다. 미니단호박은 면역력 향상과 원기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옐로푸드로 사랑 받는 건강 식재료입니다.
또한 미니단호박은 소화흡수가 잘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금방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으며 어떤 요리를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기름에 조리 시 체내에 흡수가 더 잘 되기 때문에 볶음이나 튀김요리를 해서 먹으면 맛과 영양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밤처럼 포근포근하면서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미니밤호박은 에그슬럿, 밤호박죽, 밤호박전, 밤호박 튀김등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남해 미니 단호박 홍보를 위한 백종원 표 레시피가 공개되고, 최원형은 미니 단호박의 효능이 '안티에이징'이라는 얘기를 듣고는 단호박 구이를 접시 채 먹으려고 하는 등 역대급 관심을 표현했고, 이어 아이들과 참여형 요리를 할 수 있는 백종원 표 미니 단호박 맛탕을 시식하였습니다.
한편 어른들 입맛에 맞춘 백종원 표 미니 단호박 젓국을 맛보고는 "이건 꼭 먹어봐야 하는데, 말로 설명할수가 없네..."라고 말하며 촬영 내내 백종원 표 미니 단호박 요리를 향한 끝없는 극찬과 관심을 쏟아냈습니다.
곽동연의 미니 단호박 요리가 완성되고 미니 단호박 장사를 하기 시작한 멤버들은 장사 시간까지 비가 이어지자 첫 우천 장사에 돌입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민들이 입장하고, 첫 번째 메뉴인 미니 단호박 스무디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색깔이 왜 저래?"라며 요리 비주얼에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도 잠시, 곧 스무디를 맛본 시민들은 시식 전과는 상반된 반응으로 감탄을 쏟았습니다.
백종원은 비를 뚫고 찾아와준 손님들을 위해 장사 도중 남은 재료로 즉석에서 요리를 시작해 계획에 없던 신메뉴를 만들었습니다. 시민들은 스폐셜한 이벤트에 "안 오면 큰일날뻔 했다"고 말하며 호평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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