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이정재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터프가이 배우 김영호가 육종암으로 투병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보도에 의하면 김영호는 한 달 전 육종암 진단을 받고 지난 3월13일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김영호도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경과에 대한 소식과 함께 인사말을 남겼는데요,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걱정해주고 응원해준 덕분에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김영호는 허벅지에 생긴 악성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항암치료 중이라고 합니다. 김영호가 투병중인 육종암은 뼈는 물론이고 지방과 근육 등 온몸의 근골격계 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발생 빈도는 전체 암 환자의 1% 내외로 높지 않으나, 조직학적으로 매우 다양해서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고 합니다.
육종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요, 다만 유전적 요인, 방사선 조사, 바이러스 감염과 면역 결핍 등이 육종암 발생과 관련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육종 환자에이런 발병 원인을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현재로써 육종을 예방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육종암의 증상이나 징후는 가장 흔한 것이 통증이라고 합니다. 통증은 야간에 심해질 수 있고, 휴식 중에 간헐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며, 운동 시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경우 근골격계를 침범한 종양을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팔다리 근력약화, 관절의 운동 범위 감소, 팔다리가 붓는 증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육종의 진단은 특별한 이유 없이 팔다리 통증이 계속되거나 몸 어딘가에 혹이 만져질 경우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혈액검사 및 단순방사선검사, 핵의학검사(골 스캔), MRI등의 영상검사를 시행한 후 유공의 가능성이 높을 경우 조직검사로 확진합니다.
육종암은 폐로 잘 옮겨 가는 암이어서 진단 시점에 이미 15%정도에서 폐 전이가 보이는 만큼, 이를 비롯한 전이의 유무가 질병의 예후를 결정짓는 중요한 료소라고 합니다. 환자의 5년 생존률은 전이가 없는 경우 60~80%, 있을 경우는 10~30%라고 합니다. 출처:국립 암센터
1967년생인 배우 김영호는 현재 나이 53세로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하였습니다. 특히 이정재는 2003년 이정재 역을 맟으면서 유명해졌습니다.
김영호는 뮤지컬과 연극으로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외에 '명성황후'에서 일본군 장교 '이토'역을 맡는 등 굵직한 뮤지컬에도 참여한 바 있었습니다.
김영호의 일화 중 임재범과의 실랑이가 유명한데요 김영호와 임재범은 2011년 11월 13일 방송된 '바람에 실려'라는 코너에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 하였습니다. 김영호는 감독을 맡았고 임재범은 배우 겸 조감독 역활을 수행했습니다. 임재범은 반복되는 잔시름과 촬영에 지쳐 고성을 지르며 촬영 거부 의사를 전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김영호는 계속 사과를 했고 임재범은 김영호의 손을 거칠게 뿌리쳤습니다. 출연자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짜 화를 내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김영호는 임재범과의 일화에 대해 꾸며낸 콘셉트가 아니었다고 밝혔는데요, 이후 진지한 대화를 통해 화해하였고 오해를 잘 풀고 의형제를 맺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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