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나이 근황 남편 이영범 이혼 지하 단컨방 생계위해 수산시장 알바

이혼 후 생계를 위해 수산시장에서 알바를 하며 고단한 삶을 이어가던 방송인 노유정이 인생다큐 마이웨이 142회에 출연하여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고 합니다.

 

 

노유정 마이웨이

노유정 이영범

 

 

1965년생인 노유정은 1968년 MBC 특채코미디언으로 데뷔하였으며 노유정의 현재 나이는 54살입니다. 노유정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여 1994년 이영범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습니다.

두 사람은 1995년 시트콤 'LA 아리랑'에 출연하여 큰 사랑을 받았지만, 4년의 별거 끝에 2015년 4월 이혼했습니다.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거침없는 만능 방송인으로 활약했던 노유정은 21년간의 결혼생활 그리고 이혼, 생계를 위해 수산 시장에서 일했던 그녀는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세상 속으로 숨었다고 합니다.

 

노유정 이영범이혼

 

 

노유정과 이영범은 연예계 잉꼬부부로 통했었는데요, 예능 프로그램에도 동반 출연하여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노유정과 이영범이 이혼하게 된 이유는 남편의 사업실패로 인한 경제적 곤란, 또 동료 여배우와의 외도 등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노유정은 남편인 이영범에 대해 남편이 주식 투자실패와 사기등으로 힘들어해 하면서 10년 동안 활동 없이 쉬었다고 합니다. 경제적인 활동은 노유정이 옷 장사를 하며 아이들을 키웠다고 합니다.  남편과 싸움도 잦아지고 결정적으로 결혼 후 첫 애를 가졌을 때 남편이 노유정도 잘 아는 동료 여배우와 외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이영범

 

하지만 이영범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무책임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부인을 하였습니다. 노유정이 우울증과 자살 시도등에 대한 소식에 대해서 매우 안탑깝게 생각하고 본인도 괴로운 날을 보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자녀들이 보도 내용이나 댓글 등으로 충격 받지 않도록 도와달라는 간곡한 부탁도 당부했습니다.

노유정은 결혼 생활 21년 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고백했는데요, 한 언론 매체에 의하면 노유정은 이영범과 이혼 후 두 아이들과 지하 단칸방에 살면서 생계를 위해 수산시장에 알바를 하였다고 전했습니다.

 

노유정이혼

 

노유정은 결혼 생활 동안 우울증을 앓았고 자살 시도도 여러 번 했다고 합니다. 

현재 그녀는 반지하에서 지상층으로 거처를 옮기고, 수산시장 아르바이트 대신 고기집 월급사장님이 되어 한층 활기찬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노유정 김병조

 

고기집 사장이 된 노유정은 처음에 주변 상인들 사이에 무슨 돈으로 가게를 차렸냐는 질문과 이혼하고 남자를 만나 강남에 가게를 차려줬다는 등 무성한 소문으로 마음 고생도 하였지만, 그녀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오해를 풀고 좋은 이웃으로 지내고 있으며, 가게 매출도 순항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송에서 노유정은 인생의 멘토로 생각하는 선배 코미디언 김병조를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는데요,  방송에서 김병조는 방송을 통해 소개된 노유정의 안타까운 소식에 가슴이 아프다는 말을 전하였습니다. 이에 노유정은 김병조에게 찾아가 힘을 얻고 싶었지만 자신의 모습이 초라해 결국 찾아 뵙지 못했다고 고백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