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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이슈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발 5G 자율주행차

by dilmun 201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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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는 세계적인 화두인데요, 세계 각국의 유명 자동차회사는 물론, 애플까지 자율주행주행차를 연구개발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자율주행차란 운전자가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주행환경을 인식해 위험을 판단하고 주행경로를 계획해 스스로 운전하는 자동차로 감지시스템, 중앙제어장치, 액추데이터 등으로 구성되며, 로봇 및 컴퓨터공학, GPS, 정밀센서, 전자제아 등 첨단기술이 필요한 산업입니다.

 

 

제로셔틀

 

국내 자율주행차 개발은 국가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국내 일반도로에서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는 '제로셔틀'이 유일합니다. 제로셔틀을 운영하는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에 따르면 내년이면 자율주행 셔틀이 상용화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은 서울시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22일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공개했는데요, 상암 5G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SK텔레콤이 지난 1월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실증 사업의 핵심 인프라입니다.

 

 

 

 

테스트베드에서는 5G 네트워크, 스마트 도로(C-ITS), 관제플랫폼 등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를 완비해 DMC 내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시험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암 DMC 일대는 터널, 회전교차로 등 다양한 도로 유형을 갖춰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의 최적 입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22일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개최된 자율주행페스티벌에서는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차가 사람을 태우고 서울 도심을 누볐는데요, 이날 행사에서 사람을 태운 자율주행버스 4대와 승용차 3대가 달렸습니다.

 

 

 

 

오늘 자율자동차에 탑승한 시민들은 5G를 기반으로 신호를 받고, 멀리 있는 장애물도 스스로 인식해 멈추는 똑똑한 시스템에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자율주행버스에 시승하였는데요, 시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이 탑승한 자율주행버스는 도로 약 710m를 달렸으며자율주행 버스 4대와 승용차 3대는 월드컵북로 1.1km 구간을 시민을 직접 태우고 운행하면서 5G 기반 신호인식, 고장차량 회피 등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오늘 자율주행버스는 제한구역에서 자동운전이 가능한 '레벨3' 자율차로 사람이 운전석에 탑승했습니다. 운전석 창밖으로 보이는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오자 자율차는 스스로 속도를 줄이며 멈춰섰습니다. 25초 뒤 신호가 바뀌자 차는 서서히 움직이다가 도로에 사람 모형이 등장하자 다시 멈췄습니다.

자율주행차는 5G 네트워크를 통해 앞차에서 영상을 받을 수 있으며 150여 개 표지판 정보도 인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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