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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주식경제

광동제약 주가전망 여성용 비아그라 '바이리시' FDA

by dilmun 2019.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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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스닥 시장에서 광동제약이 급등하고 있는데요, 오후 1시 33분 현재 광동제약의 주가는 16.87%오른 8,5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광동제약 주가

 

 

광동제약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이유는 '여성용 비아그라'인 '바이리시'가 FDA로 승인을 취득했다는 보도에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방 및 건강음료 전문 제약기업인 광동제약은 '바이리시'의 국내 판권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2017년 팰러틴 테크놀로지와 여성 성욕장애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브레멜라노타이드'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기간은 10년으로, 계약금(약 50만달러)과 마일스톤비(약 300만달러)포함 총 350만달러 규모에 판권을 인수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팰러틴 테크놀리지와 아막 파마슈티칼스가 개발한 폐경기 여성의 성욕저하 치료제를 신약으로 승인함에 따라 국내 판권 독점 계약을 맺은 광동제약이 관심을 받으며 급등하고 있습니다.

 

 

바이리시는 프리필드 자동주사기 형태로 성행위가 예상될 때 필요에 따라 자가투여할 수 있는 최초의 치료제로 환자는 바이리시를 성행위를 하기 최소 45분 전에 복부 또는 허벅지에 피하주사해야 하며, 효과 지속시간과 구역 같은 부작용 경험을 고려해 바이리시 사용을 위한 최적의 시간을 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광동제약은 3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제약회사로 우황청심원, 비타500등으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매출 1조 1,802억원을 기록해 전년(1조1,416억)대비 3.3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39억원으로 전년(357억원)대비 5.04% 감소했습니다.

 

 

 

 

특히 광동제약은 지난 2012년 말부터 제주개발공사로부터 판매를 시작한 '삼다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 건강음료 분야에 탄탄한 판매입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광동제약은 제약업계에 불어 닥친 악재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광동제약은 의약품부문 신제품 발매 성과도 눈부신데요,대한비타민연구회와 공동 개발한 종합비타민제 '마이어스콕골드정', 생약성분의 감기약 '광동원탕', 고함량 비타민 D3, '비오엔주', 한방처방에 영양성분을 배합한 프리미엄 소화제 '평위천', 여드름치료제 '톡클리어겔' 등이 주요 제품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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