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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이슈

DHC 혐한 방송 논란

by dilmun 2019.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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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혐한으로 유명한 일본 화장품 기업 DHC가 자회사인 DHC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한국을 비하하거나 역사 왜곡 발언을 일삼아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JTBC는 10일 뉴스보도를 통해 DHC의 혐한 방송을 밝혔습니다.

DHC방송에서는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며 한국 불매운동을 비하하는가 하면 조센징들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시키지 못해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고, 일본인이 통잀기켜서 지금의 한글이 됐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DHC는 피부에 노폐물을 남기지 않는다는 콘셉으로 선보인 클렌징 오일이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10초에 1개씩 팔린 남큼 잘 나가는 기업인데요, 하지만 DHC는 일본국내 비지니스 호텔 업계의 APA 호텔과 쌍두마차를 달리는 극우 혐한 기업입니다.

 

 

 

DHC 회장 요시다 요시아키는 재일동포를 사이비 일본인이라면서 공개적으로 비하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여성혐오 발언도 언급했는데요, 여자는 임신하면 암컷이다. 암컷은 쓸모가 없다는 등의 혐오 발언을 하여 일본 내에서도 불매운동이 일어났었다고 합니다.

 

 

 

 

또 2017년에는 오키나와 미군 헬리콥터 이착륙 시설 건설 반대 시위자들은 '테러리스트'라고 불렀으며, 시위를 주도한 재일동포에 대해 "친북파 한국인이 반대 운동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DHC는 일본의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 회사로, 미국과 한국, 중국, 대만, 홍콩 등에 지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대표상품으로는 딥 클렌징 오일, 올리브 버진 오일, 다이어트파워, 가르시니아 등이 있으며 현재 DHC 코리아는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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